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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길거리 맛집 (노점마차 : 까치 떡볶이) 본문

창작 & 일상/일상사

인천 길거리 맛집 (노점마차 : 까치 떡볶이)

내다보는 창 2019. 5. 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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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스마트 폰을 교체하게 되어서 구월 CGV를 찾아갔다 

 

예전에 이곳에 핸드폰 케이스 전문점이 즐비했었거든...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 모두 입점점이 모두 사라졌어... 경기가 안 좋다 는 것이 체감되더군...

부랴부랴 근처 스마트폰 케이스 구매할만한 곳을 검색해 보니 근처 인천 구월 터미널 근처에 꽤 괜찮은 케이스 전문점이 하나 있었어 ( 이렇게 생긴 곳이야 )

구월동 케이스 전문점 (세상의 모든 케이스)

물론 오늘은 이곳 세상의 모든 케이스를 리뷰 하는 것이 아니야 그냥 인천 구월동 길거리 야행? 그러면서 들렀던 까치 떡볶이라는 곳? 아무튼 그런 내용이야 별로 심각한 주제도 아니고 하니까 그냥 가볍게 넘겨주시기들 바래 ㅎㅎ

근데 이곳이 꽤 괜찮아 젊은 두 분 내외? 친구? 애인? 아무튼 두 분이 하는데 친절하고 가격도 괜찮고 무엇보다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 및 필름들이 많아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흠... 안에 푸들이 하나 있는데 너무 조용해서 첨엔 있는 줄 도 몰랐어 ㅋㅋㅋ

인천 구월동 근처에 친구들 케이스나 보호필름 할 일 이 있으면 이곳에 한번 들러봐 후회하지 않을 거야 

구월동 : 세상의 모든 케이스 

구월동 세상의 모든 케이스

네이버 앱에서 구월동 케이스 아니면 구월동 세상의 모든 케이스를 검색하면 나올 거야... 혹 모르니까 지도 링크 남겨 놓을게~

구월동 세상의 모든 케이스 위치 정보  : 네이버 지도 링크

아래는 구글 지도 

 

이곳이야 

난 슈피겐 케이스와 강화유리로 선택했어 

케이스를 갈고 모처럼 온 구월동이라 먹자골목 (구월동 로데오) 들러서 뭔가 맛있는 걸 흡입하고 싶더라고 

물론 젊은 혈기들을 구경도 하고 싶기도 했고 그래서 근처의 로데오 거리로 가봤어 참고로 로데오 거리는 구월동 뉴코아 뒤쪽에 위치하고 있거든  ~

항공뷰 살펴본 로데오 거리는 대충 이래 (여기는 밤에 봐야 이뻐 )

구월동 로데오 낯 풍경

이곳에서 서성이다 문득 유독 사람이 엄청 많이 모여 있는 곳이 눈에 들더군

백종원 골목 식당으로 유명한 분 

이분이지 

골목식당 백종원 씨

물론 이분 스토리도 아니야 ㅋㅋㅋㅋ 

이 분의 체인점 바로 옆에 위치한 자그마한 까치 떡볶이라는 곳의 이야기야 

유독 여기만 손님들이 붐비는 의문의 장소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압도하는 분의 기!!!!!!!!!!!!!!!!!!!!!!!!

까치네 떡볶이 

줄선 손님들

사진에선 사람들이 별로 안 보이지만 엄청 많아 왔다가 근처에서 들 기다림..... 나도 기다림.... 30분 헐~

살면서 떡볶이 먹으려 삼십 분을 기다려 본 적은 첨이야;;;;

왜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 걸까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해서 나도 일단 기다린다고 사장님께 말하곤 일단 먼저 먹은 어묵 두 꼬치 값은 먼저 계산했지 나가서 벤치에 잠깐 앉아 있으려니 다 되면 불러 주십사 하고 주문 넣었지

물론 이분은 내가 아니야 ㅋㅋㅋㅋ 

난 사진 찍느라고 바빠... 하지만 기다리는 비주얼 은 이분과 비슷함;;;;

기다리는 동안 주변 풍경을 구경하며 스마트폰으로 촬영도 해보고... 엄청 많더군 평일인데도 인파 가...

이곳의 인구 밀도는 젊은 층이 98% 보면 돼 나머지 2% 가 나처럼 오래된 사람들 ㅋㅋ

암튼 모처럼 젊은 혈기들을 느끼니 나도 왠지 젊어지는 느낌이야 좋은 거야 이래서 젊은 밤거리 야행이~

아래 사진들이 일인칭 시각으로 느껴본 구월동 밤거리의 야경이야 

인천 구월동 로데오 거리의 야경 

낯의 모습과는 확연한 밤 거리 구월동 풍경

어때?

처음에 처음에 낯 풍경을 촬영한 거리뷰 와는 먼가 확연히 다른 분위기지?

이래서 로데오 거리는 밤에 야행 와야 제 맛인 거야 

자 ~~ 기다리고 기다리던 떡볶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주얼 은 따지지 말아 줘 처음에 나오자마자 사진부터 찍었어야 하는데 흡입하다 보니 생각나서 남은 걸 찍었거든;;;;

떡볶이와 김밥말이

이곳은 김밥말이를 시키면 떡볶이에 비벼줘... 나는 어차피 떡볶이를 시킨 터라 따로 달라 그랬지...

먹어보니 괜찮아 맛있어 마저 흡입을 마치고 젊은 사장님 에게 "왜 여기만 손님이 많은가 했더니.. 맛있네요" 그러니까 사장님이 "예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씩씩하게 말하더군.... 마치 조폭 아우들 같이 말이야 ㅎㅎㅎ

오랜만에 즐거운 길거리 야행이었어 

몸은 지치고 피곤했지만(필자는 저질 체력임 ㅠㅜ) 마음은 뿌듯해 ~

마음속 근심 걱정 모두 접고 즐긴 짧은 하루의 이야기야 ~

이런 반말체는 쫌 이해하고 읽어주기 바래

난 왠지 이런 반말체가 자연스럽고 편하더라고 정감도 가고 

그냥 친구처럼 형님처럼 혹은 나보다 나이 많은 분들도 간혹 이겠지만 동생처럼 생각하고 읽어주길 바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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