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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수5동 신호위반 교통사고 (2017년 5-25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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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수5동 신호위반 교통사고 (2017년 5-25일)

내다보는 창 2017. 5. 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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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소식 입니다 


오늘 오전 (2017年 5月25日 AM : 03 시 20분경)


인천 만수동 소재의(만수5동) 인천 여성 인력 개발 센터(구 시티은행) 사거리 부근에서 

쉐보루 중소형승용차와 마티즈 추정의 소형승용차가 추돌하여 쉐보루의 운전자 여성분과 동승자 여성분 두분과 

마티즈의 운전자 남자분과 동승한 여성분(부부) 모두 다섯분이 중경상을 당하여 인근 길병원 으로 긴급 수송 되었습니다.

(부근의 다음사진뷰 자료)


"「사고는 금일 새벽에 만수동 모래내 시장역 부근에서 여성인력공사 쪽으로 신호를 무시한 쉐보루 승용차의 좌회전이후 

마침 직진신호로 운행중이던 검정색 마티즈 승용차차가 이를 피하지 못하고 결국 추돌하며 발생 하였습니다..」"


*위치정보 사진




당시 사거리 부근에 있던 많은분들이 "꽝"하는 충격음을 들었을 정도로 크게 충돌 하였으며 인근 주민들이 모여들어 사상자 구조를 나서며 119 구급센터에 신고를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티즈 승용차의 중년 부부 내외분의 충격이 컸었지만 다행이 앞좌석 모두 듀얼 에어백이 달려있어 더큰 피해를 막아주었던것 같습니다...제가 두분을 도와 드리려 다가 가보니 두분 모두 앞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 였으며 운전석 조수석의 에어백이 모두 터져 있더군요;;;;


특히 조수석에 착석 하셨던 부인분의 사고이후의 상태를 보았을때 만일 "안전밸트+에어백"이 없었더라면 더 심각한 끔찍한 상황이 도래 했으리라고 충분이 짐작이 갈만한 부상을 입으셨더군요... 

차량에서 인도로 부측을 받으시며 옮겨지신 이후 가슴에 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더큰 부상을 안전벨트와 에어백이 막아 주었다 하고 주위분들이 모두 공감 하시는 모습을 보이시 더군요....


「당시의 사고현장 사진들 」




아무튼 이후 사고수습차들이 오기 시작하는데 ....


제일먼저 도착은 견인차;;;;;;;;;;;;;;;;;;;;;


구급차와 교통경찰의 차는 왜 그리 더디게 오시는지;;;;;

사상자 분의 고통 호소로 보다못한 주위 분들이 몇번에 걸친 독촉후에야 비로소 구급차와 경찰차가 비슷하게 도착 하더군요




사상자에겐 시간이 생명인데 .. 

대체 견인차만 와선 무었을 하라고.....


아무튼 신호위반 으로인한 교통사고...

운전하는 운전자 입장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이 글을 적는 글쓴이도 불과 얼마전 큰 교통사고로 수술과 일년여 입원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기에

나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운전 습관이 얼마나 크고 위협적인 사회적 폭력인지 인지 하는지라.

고통받는 피해자 분들이 남같지가 않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후 사고자분의 따님이 오셔서 걱정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잠시 먼저 가려는 작은 욕심이 자신의 생명은 물론 타인의 생명 까지도 위협하는 심각한 폭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통신호 잠시만 참으면 아름다운 이웃들이 미소가 보입니다...

모두들 교통에 대한 안전수칙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기들 바라며 


피해자분들이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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