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수동 복개천 주변 차량통행은 염두에 없는 이면도로 (무슨 생각으로 설계한건지)

만수동 구월동 복계천 도로의 불편한 진실...

 

계획성 없는 설계와 사전조사가 없는 행정은 혈세낭비는 물론 주민들만 불편하게 하는 것 아닐까?.

 

시민이 이용하는 도로는 주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설계를 하여야 쓸데없는 혈세를 낭비하지 않을뿐더러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지 않는다.

*이에 반하는 대표적인 (예)가 현재 만수동 복개천 주변의 이면도로이다.

위치:인천 남동구 복개동로 68)

 

*이도로의 심각한 영상중 일부분을 캡처해 보았다.

 

 

*아래 이미지는 켑쳐후 측량한 차폭이다.

영상이나 이미지로 보기보다 틀리게 가드레일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 바퀴가 타고 넘기도 힘들다.(혹은 넘어갈수 있다 하더라도 이것이 더한 문제 아닐까? 과연 운행하는 차량이 인도를 침범해야만 하는가?)

이도로를 지날 때마다 타이어 측면은 가드레일을 쓸고 간다;;;;

운행 차량들의 타이어는 시에서 보상해 줄 것인가?

 

 

잘못된 설계로 이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극심한 불편과 또한 이를 다시 보수하려면 금 같은 국민의 혈세가 이중으로 낭비되어야 하니 한 번의 무책임한 설계가 얼마나 국가와 시민에게 불편과 함께 소중한 혈세 낭비를 하게 하는지 이를 관리 감독하는 공무원 분들의 각성과 세밀한 살핌이 필요하다 보인다.( 안 그래도 인천시 만성 적자 아닌가? )

 

*위에 자료들의 원본 영상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란다.

 

 

현재 인천 남동구 만수동과 구월동에 위치한 복개천 주차장 주변의 이면 도로는  잘못된 설계로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만과 원성이 높다 하지만 이보다 더한 문제는 앞으로 눈이 내리고 도로가 얼어붙는 겨울이 오고 있다.

 

도로가 얼고 눈이 쌓인다면?

지금도 정상적인 통행이 불가능한 도로에?

충분히 예측기능한 일이며 이도로의 문제는 반듯이 심각하게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인다.

*요지는 이렇다 

 

주변 주차장(구 에서 운영하는)을 이용하게 유도하는 목적으로 설계된 건지 이문제는 개인으로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지금 이도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설계 목적과는 달리(취지는 불법 주정차 단속 및 보행자 보호 아니었을까 유추한다) 도로 폭을 너무나 협소하게(혹은 주차방훼할 목적이면 넓다) 설계한 관계로 도저히 차량이 통행하는 이면 도로 로서의 생명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물론 불법주정차를 막기 위한 취지는 좋다고 본다 

다만 문제는 정확한 환경 조사의 미숙으로 본래 취지와는 다르게 불법주정차는 여전히 성행하며 협소한 도로 폭에 강제된 주정차가 오히려 지나가는 일반 차량들의 통행을 훼방하는 형국이 되었다는 것이 큰 문제인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또 다른 문제를 거론하자면 이 공영 주차장 또한 공간이 여유롭지 않다 만일 주차장 이용을 유도함이라면 낮 시간이면 가능하나 야간에 안 그래도 협소한 주차공간만 남기고? 모두 수용 가능할까? 

 

결국 만수동/구월동 의 복합 행정에 속한 이도로의 공간이 협소한 이유는?

 

필자는 일방통행로의 차량접근에 불편을 초래한 설계의 목적성에 의심을 갖게 된다, 이 도로가 이토록 차량진행에 유의미한 장애를 지니게 된 설계에 취지가 불법주차 차량을 막기 위한 순수한 목적에 기인한 게 아닌 불법주차의 불편을 야기함으로써 공영주차장의 활성에 목적을 우선순위로 설계한 무리한 시공이 문제라고 보여진다.

즉 순수한 취지의 불법주차를 막는다는 목적에 우선순 의가 아닌 불법 주차 차량의 장애를 우선 순위로 설계한 이 도로에서 설계자는 차량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무단 주차를 막아야 할 생각을 미처 못한 듯 매우 보여진다.

도로의 설계목적은 차량의 흐름과 보행자를 보호함을 우선순위로 두고 설계돼야 함이 근본목적인데 설계자는 우선순위를 차량의 주차 장애 그리고 그로 인한 공영 주차장의 이용증가 -> 구청 수입의 증가.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이유를 우선순위로 도로를 설계한 게 아닌가 그 취지가 의심스러워지는 이유 이기도하다.

그러나 문제는 이미 이 공영 주차장의 수용한도 또한 포화상태이다. 그렇다면 이미 수용용량을 벗어난 차량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결국 도로장애의 이유를 구청의 주차장으로 인한 구청의 수입에만 지나치게 몰두한 도로 설계는 이미 시작부터 많은 문제점을 태생적을 지니고 만들어졌다 보여진다.

 

생각 없이 설계된 도로는 그 기능을 상실했다.?

 

도로를 설계할 때 좀 더 폭을 좁게 해서 아예 주정차를 하지 못하게 하던가 지속적인 주야간 주차단속으로 불법주차를 원천봉쇄 했어야 합당하다.(그러나 이 지역의 주차공간이 협소 함으로 이는 야간시 자율공간으로 놔둠이 어땠을까?)

이도저도 아닌 목적의 설계는 애꿎은 통행차량의 진행을 훼방한 형국이 되어버렸다.

주변 상가들 또한 이런 불편으로 말미암아 안 그래도 불경기 속에 그나마 찾아오는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고 터무니없이 넓게 만들어놓은 인도 위에는 통행 인파보다 주차공간을 잃은 차들이 점유하여 올라타 추파를 하고 있는 현실이니 구민들의 통행을 원활하게 하고 불법 주차를 단속한다는 명분은 이미 유명무실해졌다고 봐야 할 것이다.

오히려 이 터무니없는 설계로 이 도로를 지나는 애꿎은 차량들만 불편이 가중되었고 협소한 도로에 관리가 안 되는 불법주차는 여전히 만연하여 통행에 불편만을 가중하고 있다.

거기다 차량이 회전을 해야 하는 코너 부분을 지날 때면 협소한 도로와 불법 점유한 차량의 삼박자에 도저히 회전하기 불가능한 각도로 불법 주차 차량이 범람하여 운행하는 차들이 회전하는 부분은 그야말로 대란의 생지옥인걸 구청 쪽에서는 의식조차 못하고 있다.

 

*참고 동영상들

 

이도로의 사정은 동영상을 보면 짐작하겠지만 불법 주차 차량들이 이면에 쭉 주차를 해버리면 지나는 차량은 인도 쪽 가드레일을 바퀴로 쓸지 않으면 운행하기가 힘들 만큼 협소하다 

서두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문제는 앞으로 눈이 오는 겨울이다.

 

안 그래도 협소한 이 도로에 길이 얼고 눈까지 쌓인다면..

 

그야말로 끔찍한 교통 대란이 일어날 것은 불을 보듯 당연한 이치 아닐까 한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 이를 시행한 남동구청이나 인천시청 쪽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어떤 대비책도 이를 보완할 검토도 이뤄지고 있는 듯하지 않다.

어쩌면 시/구 쪽에선 이문제어 대하여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설계 시공 관리한 해당부처에서 조차 문제를 파악조차 못함은 그야말로 생각 없는 탁상 행정의 대표적인 부분이라 개탄 않을 수가 없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이 도로를 운행하다 보면 욕이 저절로 나올 만큼 심각한 문제점이 넘치는 이 도로를 설계한 구직원들은 아마 이 도로를 운행할 이유 없는 타 지역의 주민들이 아니라면 이해하기 힘든 구조이다. (한 번이라도 야간에 자신들이 운행하여 봤으면 문제점을 바로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다.)

때문에 문제에 대한 구청이나 시청의 방임은 자신들이 책임지고 관리 감독 해야 할 행정에 대한 무책임한 방임이라는 판단 외에 다른 이유를 필자로서는 찼기 힘들다.

 

*차량 운행을 안 하시는 일부 보행자 분들은 인도가 엄청 넓어져서 편하기만 하다고 하기도 합니다만...

그러나 그 넓은 인도에 야간엔 차량이 올라가 있고 또한 야간에 차량들이 운행할 도로의 폭이 협소하여 부득불 인도를 침범하여 운행해야 합니다.

과연 이것이 안전한 인도라고 할 수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보행자와 차량운행자가 모두 보호받고 편리해야 하는 관계가 인도와 도로입니다.

운행하는 차량이 불편하다 보면 주의가 산만해지고 그 불편으로 말미암아 사고가 날 수 있으며 인도와 도로사이의 사고는 결국 보행자의 피해로 이어집니다. 

차량과 보행자가 모두 안전한 도로를 만들어야 하는 절대적 이유입니다.

이 글을 읽는 관계자 분들은 제발 정신 좀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에 싫은 소리 한마디 하면서  만수동 복계천 주차장 주변 이면도로에 대한 글을 마치려 한다....

"좀 더 신중히 생각하고 주변현장 살펴서 탁상행정이 아닌 시민들과 눈높이를 함께하는 행정을 부탁드립니다.

국민의 혈세를 이렇게 낭비하고 시민들의 불편만 야기하는 행정들 앞으론 더 이상 안보였으면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