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HUB 는 블랙홀인가?
CJ대한통운 택배...
두군데서 택배물류발송 모두 오늘쯤 도착예정..
택배회사는 공교롭게 모두 대한통운이라 같은날 지역은 두군데서 따로발송 됬지만 한군데로 오는택배이니
오늘 택배를 받으면 같이 받겠지 예상했는데 도착은 한군데 물량뿐...
이상하다 싶어 택배 운송장 조회해보니...
대전허브(HUB)에서 실종....
분실된걸까???
대전허브에 입고된 시간은 17년 4월 19일am 01시경 ...
현제시간 17년 4월 19일 pm 5시 50분 ....
대전 허브에서 이후로 발견되는 흔적이 안보인다...
불안감에 대한통운에 조회를 해보니 대전허브에서 물류분리 중이란다...24시간동안??? 대전허브 에서만????
오늘 분류작업을 맟치고 내일발송 한다는데 그럼 48시간???
답답한 마음에 고객센터에 전화를 넣어 봤지만 물량이 많아서 아직 대전에 물류분류중 이란다...
혹시 분실된것 아닌가? 하는 물음에 그럴리가 없다는 상담원의 통화 그러나 웬지 별로 믿음이 안간다.
통화를 마치면서 대한통운 두번다신 거래하지 말아야 겠군요 .. 말해버렸다....
그동안 간간히 우체국택배 편의점 택배 .. 심지어는 평판이 안좋은 로젠택배 까지도 거래를 해보았지만
지금처럼 허브에서 물류가 48시간 체류되긴 처음이다...
그야말로 대한통운의 대전 HUB 는 블랙홀 이아닐까 생각한다...
극단적인 생각 이긴하지만 ....
다음부터는 대한통운 발송이라 한다면 주문 자체를 취소할 작정이다....
*혹시나 하고 다시금 운송장 조회해보니 아직도 대전HUB ;;;;
그냥 잊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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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꼭 택배사로 전화해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한달간 전화하고 해서 결국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오래전에 경기권은 택배물건이 용인허브로 같다가 바로 배송을 받았드랬죠...
정말 분류가 계속 돌아갑니다
십수개 라인에서 차량이 물건을 실어가지만
수용가능한 차량보다 컨베이어에서 돌아가는 물량이 더 많습니다. 하차>상차 사이에 분류작업과 상차 수작업이 있으니 당연한 일이죠. 그런데 물량이 많아지면 당연하게도 혼잡도가 오르기 때문에 작업 능률이 떨어져서 작업 속도가 정비례하지 못하고 뚜욱 떨어지게 됩니다. 즉 물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더뎌지는 구조인거죠. 사람이 하는 일인 이상 어쩔 수가 없습니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사람이 쓰러지고 아플 수도 있으니 정오 즈음을 지나는 시간에는 휴식도 분명 필요합니다. 내 택배 받자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하시는 분들이 아픈걸 나몰라라 할 순 없지요? 그런데 저도 제 택배는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음, 도미노피자의 30분 이내 배달 보장인가 그거로 배달하시는 분들이 사고에 노출된다는 것이 이슈가 된 적이 있죠? 택배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익일 배송 이런 인식을 장사치가 박아버린 것은 분명히 책임질 수 없는 사항에 대한 경거망동이었고 택배라는 일종의 을에게 갑질을 한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물론, 저도 택배는 일찍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안 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ㅋㅋㅋ